저는 어제 마을버스속에서 어느 할머님의 부탁을 전하려고 홈피에 방문하 게 되었습니다. 이년전에 관리실에 근무했었던 안면으로 인사를 나누다가 저의 집 컴퓨터로 <이 상규님을 11월의 친절기사님>으로 강력하게 추천해 달라시는 부탁을 받았답니다.
어르신들께서 버스에 오르실 때 \\"어서오세요/천천히 올라오세요/자리는 가 까이에 앉으세요/버스가 설때 일어나 천천히 내리세요/안녕히 가세요\\" 기 타등등 운전하는 일도 피곤하실텐데 자상한 인사들로 삭막한 버스안을 따 뜻하게 미소짓게 만든다는 것은 모든 손님들에게도 기분좋게 할뿐 아니라 자꾸만 그 기사님의 버스만 기다려지는 마음이 생기게 된답니다.
이렇듯 사소한 인사말 한마디가 우리 사회를 더욱 환하고 빛나게 한다는 것은 얼마나 소중한 것들인지 많은 사람들은 바쁜 일상속에서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기사님들 개개인의 성품에 따라 많이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기사님들께 서 친절하신 걸 저 또한 많이 보아왔답니다. 물론, 회사측에서 철저한 교 육이 있겠지만 노사간의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삼신 의 미래는 비전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삼신교통의 고무적인 발전을 기도하면서 늘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만들기 에 앞장서는 멋진 회사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