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 :오늘 오후 06시 19분에서 06시 20분 사이에 : :침례병원에서 덕계상설시장까지 이용 했던 사람인데요... : :퇴근 시간이라 버스 안에는 만원이 였습니다.. : :사람이 워낙 많타보니까....어떤 남자 한사람이 카드를 두개 가져 댕겼나 : :봅니다 그 남자 분이 단말기 옆에 있은지라... : :처음에 올라 올때 카드를 찍었는데 다른 한개 카드가 옷에 : :있었는지 단말기 기계 앞에 또 요금이 빠져 나갓나봅니다.. : :그래서 기사님께서 남자분 직장인 보고 : :\\\\\\"아까 돈 안 찍으셨냐고\\\\\\" 물어 보시더군요 : :그래서 직장인께서 \\\\\\"찍었습니다\\\\\\"며 : :좋은 미소로 요금을 남겨 주시더라고요 : :다른 기사님들은 섬세 하게 신경 안써주시는데 정.춘.환 기사님꼐서는 : :한사람 한사람 신경 써주시니.. : :정말 감동이 였습니다.. : :정춘환 기사님! : :항상 안전 운행 하시고 그 섬세한 모습에 저가 더 하나 배우게 : :되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 : =================================================================
안녕하세요 김민지님 승무원 정춘환 입니다. 민지님의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고객님께 친절과 안전운행을 약속하는 승무원 입장에서 당연한 것인데 이 렇게 글까지 남겨주시니.. 가슴한켠히 훈훈해 집니다. 보람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더욱 친절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집니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