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젊은 기사아저씨를 추천합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버스를 탔을 때 봤는데 왠지 젊어보였어요 20대 쯤 되 보이는 것 같았어요. 머리에 젤리같은 걸 바르셨던 걸로 저는 기억하는데... 아무튼 그 기사아저씨께서는요 예전에 제가 147번에서도 본 것 같았고 301번에서도 본 것 같았는데요..
학교에서 학원을 가려고 학교버스정류장에 301번을 탔는데 기사아저씨가 정 말 젊으신거 같았어요.. 그 때 4학년인가? 5학년인가? 남자아이두명이 탔었는데 원래 좌석버스는 학 생 요금이 1000원인데 남자아이두명이 그 때 요금이 없었나봐요.. 그래서 그 젊은 기사아저씨는 원래 1000원인 요금을 한명 당 200원인가? 그 만큼씩 받았죠..
그 젊은 기사아저씨는 학생들의 용돈 쪼달림을 이해해주시는 아주 좋은 분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