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님의 글입니다.

:진성민기사님이 이글을보실지는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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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몸이불편하신 저희어머니자리도 안내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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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무거운짐들을 두번에걸쳐 싣고있을때도 전다른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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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주는것같아 눈치가보였는데 기사님이 웃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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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올라오세요\\"~라는말에 엄마와저는 \\"기사님!고맙습니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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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했는데 기억하시나요? 사실버스를 자주이용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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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용이 이런훈훈함이라면 자주이용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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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무더운날씨에 힘든운행으로 수고하시지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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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민기사님!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