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께서 칭찬의 글을 적어주셨네요. 자기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1 :분1초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더욱더 칭찬하는데 쓰기란 쉽지 않은 법이 :죠. 하지만, 저는 불가항력적으로 칭찬할수 밖에 없는분을 칭찬하려고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네요. : :제가 칭찬을 하고싶은분은요 1002번 김진우 기사님이십니다. : :저는 노포동의 스쿨버스 시간 때문에, 항상 버스를 탈 때엔, 1002번의 시 :간대와, 노포동도착까지의 소요시간을 계산하고 타기때문에, 제가 타기로 :한 시간의 버스를 놓쳤을 경우엔 지각을 않할려면 엄청 고생을 하는 경우 :가 있습니다.제가 3월초에 평소처럼 학교를 가던중에 교통카드에 돈이 있 :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지갑의 천원짜리도 확인않해보고 무의식적으로 탔 습 :니다. 교통카드를 찍자, 잔액이 없다고 하였고, 지갑안에는 죄다 만원짜 리 :뿐이었습니다. : :그래서 전 이버스는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오늘도 늦었구나 라는 생 각 :에 정류장 바로뒤에 있는 곳에서 충전을 했습니다. : :하지만 이게 왠일인가요. 보통 버스기사님께선 저와같은 행동을 하면 :그냥 가셨을것인데, 김진우기사님께선 충전하고 올 것을 아셨는지, 저의 :행동을 살피셨는지, 길면 긴시간이고, 짧으면 짧은 시간을 기다려주셨던 :것입니다.정말 감동받았습니다. 한사람을 위해서 그렇게 하기란 정말 :하기 힘든데 말이죠. 버스내에서도 항상 손님을 위해서 인사를 해주시더 군 :요 인사는 거의다 하시지만, 한명의 고객이라도 고객으로 소중히 여기시 :는 김진우 기사님께 칭찬의 글보다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싶네요 : : : :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