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12/9 저희 어머니께서 저녁쯤 전포초등학교에서 80번을 이 용하여 온천장에서 하차하셨을 때 일을 감사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하나로카드에 잔액이 있을 줄 알고 승차하셨다가 잔액이 부족한 관계로 급 하게 천원짜리 지폐를 내고 자리에 앉아계셨는데 잠시뒤 이동석 기사님께 서 저희 어머님을 부르시더랍니다. 아마도 하나로카드 잔액이 없는 가운데 당황하여 천원짜리 지폐를 지불하신 다는게 만원짜리 지폐를 내셨는데도 모르셨었나 봅니다. 그걸 기사님께서 확인해 주신겁니다. 차에는 잔돈이 구비되어 있지 않다며 내일 사무실로 전화하면 계좌로 잔액 을 환불해 줄 것이라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말입니다. (잔액은 다음날 사무실과 통화하여 환불 받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정말정말 감사하다며 인터넷에 꼭 글을 남겨 달라고 몇번이나 저에게 부탁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 만약 만원짜리 버스를 탄지도 모른채 하차하셨다면 아마 밤에 주무시면서 돈이 자꾸 빈다며 속상해 하셨을거 분명합니다.
다시한번 이동석 기사님께 감사하단 말씀과 함께 친절한 삼신교통 모든 기사님께도 감사하단 인사 올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서민들의 승용차가 되어 주시기 빌며 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 안전한 운행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