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길수님 답글이 조금 늦었네요! 시민들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셔드리는 일을 하며 가시는동안 \\"몸과 맘\\"을 편안하게 해드린다는 신념으로 버스승무를 하고있습니다. 어느때는 몸에 피로가 있을때는 힘들때도 있습니다만, 님의 격려의 말씀 처럼 가끔씩 여러분들의 격려의 말씀으로 인해 그 피로를 잊고서 일할수 있는것 같아요!
길수님! 우리나라사람들은 맘엔 유교사상이 잠재되어있어요! 그런맘이 있기때문에 밖으로 표출만 안할뿐 맘속으론 인사를 모두다 들 \\"꼭\\"하신다고 생각합니다..저역시 학교다닐대 그랬답니다. 그만큼 한국사람들은 순박하거든요... 그런 이유에서 저의 일에 더욱더 자부심을가지 고 힘을 내어 일한답니다...\\"눈에 보이는것이 모두다가 아니거든요\\"ㅎ.ㅎ
벌써 11월입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이 빨리도 가는것같아요! 이제 찬 바람이 몸속의 살을 급습하는 시기가 왔으니 항상 체온 관리하시어 감기 걸리지않도록 건강 잘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