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날씨 더우신데 올두 시민들을 위해 운전하신다고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직장이 부곡동이신데요..승용차로 출퇴근하 시는데요..요즘은 고유가라해서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하십니다..148번 버 스를 타고 다니십니다. 아침마다 출근하실때 버스를 타야할시간에 못타면 맨날 지각하시는데,,그러면 택시를 타고 가십니다..지영국기사님께서 저 희 어머니가 타실 정류장에서 정차하고 있었습니다..저희 어머니는 한 백 미터쯤 떨어져 있었는데 버스 타실려고 막 뛰셨습니다..그걸 기사님께서 보셨는지 출발하지 않고 저희 어머니를 태우고 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저 희 어머니는 그기사님이 아니였으면 또 지각하실뻔 했다고 그러시더라구 요.. 그리고 기사님이 저희 어머니께 하신말씀이 아주머니 날씨도 더운데 100미터 달리기 하신다고 더우시죠 하시면서 에어컨두 틀어 주셨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넘 감사해서 버스 내릴때 기사님 성함을 기억하고 계셨 다가 저에게 글좀 남겨라구 하셔서 이렇게 조금이라두 보답하고 싶어서 글 몇자 남깁니다..아무쪼록 지영국기사님 같은분들이 많으셔서 앞으로 버스 를 자주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지영국기사님 홧팅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