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번허성영기사님
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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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일 오후 여덟시쯤인가요. 그쯤 부산엔 엄청많은 비가내리고 번개가
쳤죠...
우산이없어 되게 걱적을 많이 햇는데 가족들은 다들 데리러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뛰어간다고 말을 했는데
그통화 내용을 들으신 허성영 기사님이 우산을 빌려주시더라구요
집이 버스정거장에서 꽤 먼거리에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진짜.. 저같이 감동을 받는분들이 많이 늘었으
면 좋겠네요 ..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