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날 약 저녘9시 30정도 일겁니다. :1002번 버스를 타고 노포동에서 서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제 덕계쪽으로 가다 보니 이제 200원을 추가로 내라는 안 :내 방송이 있엇습니다. 마침 노포동 역에서 잔돈을 몽땅 떨어 냈다 보니 :남아있는건 10000원짜리 뿐... :그래서 버스 기사님 한테 저의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예상과 다르게 아주 친절하게 내일 만나게 되면 그 버스비를 달 :라고 하였습니다. 해외에서 살다 보니 어떻게 보면 교민들이 더 야속하 게 :보일때가 많습니다.(어쩔때는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니까요.^^) :비록 200원이 큰돈은 아니었지만 요즘같이 이 각박한 시대에 그런 말씀 을 :들으니 가슴이 뭉클 하였기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기사님 정말 감사 하였고 약속 못지켜서 죄송합니다. :다음번에 버스탈때 뵙게 되면 꼭 입금하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뜻하지 않게 종은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몇일전에도 승객한분이 올라오셔서 잔돈이 모자라 요금을 지불하지 않았다 고 하면서 뚱뚱하고 키작은 기사님에게 전해달라고 천원을 주시던군요.(아 마도 이재호기사님이신거 같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잔돈이 떨어 질때도 있지요,외국에서 오래 사신거 같은 데 한국도 예전과 같지 않아 기사님들이 매우 친절하답니다. 저희 삼신교통에서는 승객님들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매달 분임조를 통하 여 친절교육과 안전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교통카드나 마이미 카드를 사용하시면 요금도 저렴할뿐만아니라 교통이용 에 편안할것입니다. 감사하고 건강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