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이 되어도 변함없는 친절과 안전운행을 해 주시는 모든 기사님 여러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완연한 봄기운입니다. 그 봄기운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시고 고객을 마치 내 가족처럼 생 각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몸은 떨어져 있어도 우리들의 마음은 언제나 이 곳에 있다는 걸 기 억하시고 비록 남이지만 내 가족처럼 생각하셨음 좋겠습니다. 특히 제가 이용하는 148번만해도 친절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무렴 긴 노선에 피곤하실건데 껌이라도 하나 사드리진 못할망정 이렇게 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때로는 이런 자리에서 웃고 또 슬픈일이 있 으면 서로 나누는, 단지 칭찬의 자리가 아닌 칭찬도 하면서 서로의 마음 을 조금씩만이라도 밝혀주는게 어떨까요?
삼신교통 기사님 여러분!
기사님 여러분들은 매말라 가는 세상의 샘물입니다. 힘잃지마시고 언제나 한결같은 친절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