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11시경 남산초등학교 앞에서 301번을타고 서창 좋은병원앞에 하차 한 사람입니다 그날 카드충전이 다된줄도 모르고 버스에 승차했는데 삐비 빅 충전금액이 모자라 지갑을 여니 아뿔사 10.000원짜리 지폐뿐이었는데 기 사 아저씨왈 내려서 충전을 못하니 그냥갑시다는 말에 부끄러워 얼굴도 못 봤네요 늦게나마 감사하다는 말을 지면을 빌려 여기에 올리게 되었네요 내 내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라며 혹 남산동 새마을 금고에 오시면 따시한 차한잔 대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