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등교할때 항상 50번버스를 타는 시민입니다 :오늘아침에도 어김없이 버스를 탔는데 저런기사분도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머니가 벨을 눌리고 하차하려고 차가 달리는데 :일어나니까 미리 안일어나셔도 된다면서 친절히 말을하고 :그리고 승차 하차 할때 인사하는거도 너무 기분좋게 들리고 :버스를 타는 모든 시민들의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졌을 거라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요새 버스운전 기사분들보면 쫌 많이 까칠하거나 언짢아 보이는 분이 :대부분인데 오랜만에 기분좋은 친절기사님을 본것같아 :이렇게 몇자 글을 남깁니다.^^ :기사님~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베풀어주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 :
박운해님!안녕하세요.... 고마우신글 잘보았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피곤함을 느낄때 따뜻한 차 한잔같은 님의 격려의글을 읽고나니 몸에 기운이 샘쏟는것 같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일에 전념하겠습니다. 올겨울 감기조심하시구요..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