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금전 11시경 구서동 롯데캐슬에서 덕계다리까지 301번 버스를 이용 한 학생입다.. 이렇게 집에 도착하자 마자 글을 쓰네요 ^^ 다름이 아니라 오늘 버스를 타고 오는데 노포동에서 몸이 불편하신 분께 서 버스를 덕계출장소 까지 이용하셨습니다. 이름이 정확히 보지 못해서 그냥 어렴풋이 김진규 기사님이셨던것 같던 데.. 몸이 불편하신 분이 덕계출장소에 내리시고 길을 건너려고 하시는데 차들이 자꾸 다니고 그래서 계속 서 계셨습니다. 그런데 기사님 께서 차 를 정차 시키고 내리셔서 길건너는 것을 도와주셨습니다... 엄청 감동받았 습니다 ^^ 제가 중학교때 부터 거의 6년간 버스를 이용하면서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 니다 ^^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 김진규 기사님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하십시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