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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37번이용학생
저는 37번버스를 이용하는 학생입니다.
오늘 하나로카드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돈도 한푼 없었습니다.
저의 호주머니에는 단돈 50원밖에 없었습니다.
하필이면 돈이 없을때...
막막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아무리 둘러봐도 아는 사람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기 끝에서 37번버스가 오는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발을 동동 굴렸습니다.
결국 버스는 저의 앞에 섰습니다.
일단 타보기로 했습니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러웠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아저씨. 돈이 없어서 그러는데 좀 태워주시면 안될까요?\\
기사아저씨께서는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그럼 내일 돈 더 많이내야한다?\\제 마음을 편하게 해주려는듯 익살스러
운 말투였습니다.
내릴때 고맙다는 인사를 못하고 내렸습니다. 너무 부끄러워서요...
다시한번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기사님의 이름을 모르는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