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번 김덕인 승무원님 보세요.
유수민
sumin5010@hanmail.net
안녕하십니까?
제가 8월 3일 김덕인 승무원님을 처음 뵌 날 적었던 글입니다.
한동안 안보이시다가 오늘 처음 뵙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첨에 좀 당황하셨죠?
제가 불쑥 여쭤서....
그래도 웃으시면서 열심히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덩달아 좋아지더군
요.
그 웃으시는 모습이 아직도 제 눈앞에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중간에 이야기하는데 제가 조양맨션서 내린다는 말을 불쑥 해버려
서 기분상하셨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아까 내려서 인사한다는게 친구도 아닌게 첨본분께 손을 흔들며 인
사한다는게 제가 납득이 안갑니다.
그래도 항상 열심히 하시는 김덕인 승무원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승무원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