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등교할때 항상 50번버스를 타는 시민입니다 오늘아침에도 어김없이 버스를 탔는데 저런기사분도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머니가 벨을 눌리고 하차하려고 차가 달리는데 일어나니까 미리 안일어나셔도 된다면서 친절히 말을하고 그리고 승차 하차 할때 인사하는거도 너무 기분좋게 들리고 버스를 타는 모든 시민들의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졌을 거라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요새 버스운전 기사분들보면 쫌 많이 까칠하거나 언짢아 보이는 분이 대부분인데 오랜만에 기분좋은 친절기사님을 본것같아 이렇게 몇자 글을 남깁니다.^^ 기사님~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베풀어주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