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 \\"윤수진\\"기사님 넘 친절해요
박민은
mineune@hanmir.com
오후 11시쩜 넘어 동래서 49-1번을 승차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버스문을 들어서는 순간 \\"어서오세요\\"라며
반갑게 승객을 맞이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49-1번을 오랜만에 이용해서 그런지 깜짝 놀랬다
물런 이전부터 그런 인사를 하는 기사님을 종종 볼수 있었지만
이번은 차원이 틀린 것 같았다..
다른 버스를 타면 자리에 앉지도 않았는데 급 출발을 한다거나..
신호위반.. 암튼 무성의한 기사님이 참 많아요
그런데, 오늘 윤수진기사님 정말 친절 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정류장에 한명의 승객이 승차,하차를 해도 목소리의 변함이 없이
한결같이 똑같이 인사를 했어요..
그리고,밤이라 한산한 도로였지만 절대 과속을 하지 않고,
승객들을 생각해서 안전 운행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제가 뿌듯한 생각이 들어서요..
늦은 시간까지 너무 수고 많았구요. 앞으로도 지금의
친절한 그 모습 변치 않았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