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시 1002번 장정목 기사님을 뵈니까 언제나 친절하신 모습에 깜박 잊었던 일이 생각나서 글을 올립니다.
삼신버스 기사님들은 다들 친절 하시지만 특히 장정목 기사님의 친절은 10월 15일쯤으로 기억되는데 아침6시14분 명곡에서 1002번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출근하기위해 카드를 찍으니까 잔액부족으로 나와서 걱정없이 휴대폰에 요금을 충전하니까 평소에 가능하던 충전이 그날따라 7시이전에 는 충전이 안된다고 메세지만 나와 너무 황당해서 기사님께 양해말씀을 드렸드니 첫마디에 \\"다음에 주세요\\"하시기에 너무 고마워 기쁜마음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1002번 버스를 아침6시24분경 타게 되었는데 장정목 기사님을 다시 만나게 되어 전날 요금지불 걱정까지 해결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