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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홍 기사님..감사합니다.
이선화
rose0803@nate.com
7/2일 저녁 8시43분경에.

동래시장에서 49-1버스를 탔습니다.
동생과 저는 손에 짐을 들고 있었고. 동생은 임산부였으며,
제가 조카를 데리고 있었는데..
버스 탈 준비도 못하고 있는데..버스가 왔습니다.

급한 마음에 후다닥 뛰어가는데.
버스는 출발도 하지 않고 기다려주었습니다.
그것도 너무 감사한데.
버스에 타서 하나로 카드를 꺼내고 단말기에 찍고.
그리고..저희가 자리를 찾아 앉기까지 출발도 하지 않고.
기다려주시다가..저희가 자리에 앉고 나서야 출발을 하셨습니다.

동생과 저는..이렇게 신경써주시는분을 처음 만나서 그런지.
너무..고마운 마음에 잘보지도 않던 버스 내부를 둘러보면서..
기사분의 이름과 차량번호를 발견하고.
이렇게 사연을 적습니다.

저희가 도착지에서 내릴때에도 정차하기전까지 천천히 브레이크를
밟으셨고.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안전하게 정차해서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부끄러운 마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전해드렸지만.
이렇게 글로써 남깁니다.

어제는...너무 기분좋은 버스를 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분께 꼭..감사하다고 말 전해주세요~

49-1번 백주홍 기사님. 차량번호 2514호
7/2일 오후 8시43분 동래시장에서 승차해서 경동아파트에서 하차했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