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말에는 부산에 있습니다^^ :부산에 있을때마다 50번을 2~3번 정도 이용하게 되는데요^^ :오늘 럭키아파트 앞을 가기위해 노포동 경륜장앞에서 50번을 탔습니다^^ :탔을때 정말 친절하게 인사하시는 이상규 기사님을 보았습니다^^ :버스를 탈때 인사하시는 기사님들을 보아서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 :하지만 이상규 기사님은 달랐습니다^^ :탈때도 인사하시고 무슨 정류소인지 방송까지 해주시고 내릴때는 잘 가라 :고 인사까지 하시고 차가 움직이고 있을때 노인분들이 내리기 위해 일어 서 :려면 서있지 말고 차가 멈춘뒤에 조심해서 내리라고 한분한분 신경까지 :다 써주시고 한 할머니가 앞문으로 내리실때 무거운 짐이 있으셨는데 기 사 :님께서 짐까지 내려다주시고 조심해서 가시라고 인사까지 하시고 손님께 :서 길을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대답도 하시고 너무나도 친절하신 기사님이 :셨습니다^^ :항상 미소도 잃지 않으셨습니다^^ : :이상규 기사님을 보면서 감동하고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노인분들이 타시면 바로 자리를 내어드리지 않고 항상 고민을 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저도 기사님처럼 정말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과 반성 을 :하게 되었습니다^^ : :다음에 또 한번 타게 된다면 탈때 친절하게 인사하겠습니다^^
정진경님 안녕하세요! 주말에는 부산에 계신다니 무슨 일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진경님!저의 아주 작은행동으로 님께서 따듯한 맘을 느껴셨다니 제 얼굴이 빨게지네요... 어떤 행동을 하기전에 그사람의 맘엔 어떤생각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진경님의 글을 읽으니 \\"맘이 참 따듯하신 분이구나\\"라는 것을 느낍니다...진경님도 힘내세요...ㅎ.ㅎ 님 말씀대로 또 만나게되면 반갑게 인사해요.... 장마철이라 소나기가 언제 내릴지모르니 휴대용 우산은 항상 휴대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