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운대에서 버스를 늦게타서 지각했습니다. 제가 너무 지각을 심하게 해서 육교를 단숨에 뛰어가서 정류장(동래한양) 에 와 보니 148번 2589호가 차분하게 손님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게다가 냉방까지 해 논 상태라서 더 좋았죠? 제가 인사도 하게 전에 마이크로 인사를 꾸벅 하시는게 아닌가요? 아마 그때가 8시 45분이였습니다. 마지막 손님까지 다 태우고 차분히 출발하시더군요. 그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은 2589호 관련 질문입니다. 그차 혹시 예비차량입니까? 거기에 전광판이 없고 범어사 입구 라는 문구가 없어서 말입니다. 꼭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