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마 전에 부산에서 덕계 태원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8시10분쯤에 50번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50번 버스를 타고 전 신선한 충격(?)을 먹었습니다. 어떻게 버스의 친철서비스가 이렇게 좋을 수가 있습니까?^^ 항상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는 저로선 앞으로 대중교통(50버스)으로 출퇴 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버스기사님 하얀치아를 보이며 웃으시는 미소가 저의 하루아침의 시작을 한층 더 신선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와 같이 버스를 타셨던 주변 어르신 분들이 한마디씩 하시더군요. 저기 젊은 기사 정말로 싹싹하네~ 결혼 했것지~~잉^^ 먼저 이렇게 저의 기분 좋은 출근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젊은 50번 버 스기사님께 감사드리구요. 삼신교통의 특화된 써비스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발전과 건승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50번 기사님 화이팅, 삼신교통 화이팅~~
참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전 부산대에서 덕계까지 심야버스301번을 자주 이용합니다. 배차시간이 넘 길어 301번버스를 기다리기다 조금 힘들더라구요. 차의 배차시간을 좀 줄일 수 없을까요? 그리고 301번 심야버스차편을 증설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준공영제로 시행되고 처음 버스를 이용하고 난 후 부산교통문화의 개화를 엿볼 수 있는 하루가 되어 넘 좋습니다. 앞으로 대중교통 자주 이용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