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 기사님 감사합니다^^
심혜수
shim1202@msn.com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 2시 민락동 동방 5거리에서 49-1번을 탔습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께서 할머니랑 같이 타셨는데요~
할머니께서 병원갔다 오시는길이였어요.
할머니께서는 힘이 없으셔서 버스에 잘 올라서지도 못하시고 저희
어머니는 우산들고 가방챙기고 한다고 힘들게 탔습니다.
그런데 친절한 기사님께서 꼭 잡으라고 주의를 주시고 운전을 하시더니
금정 세무소앞에 내릴때는 직접 차를 세우셔서 부축해 주셨습니다.
아마 그때 시간이 2시 55분경이였다고 하네요~
기사님 성함을 몰라서 혹시나 시간대올려요 ㅎ
아무튼 어머니께서 너무 친절한 기사님이셨다고 칭찬을 칭찬을 하시길래
제가 직접 들어와서 씁니다.
기사님~ 기사님 친절에 오늘 행복하셨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