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오전 6시 49분경 부산대 인근 운행하신 차 번호 자 70 2575 운행하신 기사분 내린다는 벨 눌렀는데 정차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고 세워달라 요청했으나 무시하고 멋대로 다음 정류소에 정차하심 지켜주세요. 대중교통 노선이 매 정류장마다 정차하는 이유가 다 있지 않나요 그리고 승객이 세워달라고 했음에도 정차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고 가는 경우가 어딨습니까. 개선해주세요
먼저 49번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을 겪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 민원 내용인 정류장 무정차 통과 건은 매우 중대한 사항으로 인식하고 있으며,관련 기사에 대한 사실 확인 및 경위 파악을 진행하여 정확하게 확인후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49번 버스 승무원 박기상 입니다. 먼저 불편을 끼쳐드린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 민원은 6월 25일 수요일 06시49분 부산대정문 정류장에 하차를 해야되는데도 불구하고 하차벨 확인을 제대로 못한나머지(승객이 없어) 그냥 무심결에 통과를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승객분께 불편을 겪으신것은 분명한 제 책임이며,이를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향후 운행시는 좀더 주의를 기울이고.승객 승.하차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여 동일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운행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