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9시30분경 용당행 302번 버스가 추모공원앞에서 노란색 차량뒤로 급정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아찔하고 위험한 순간이였는데요. 그상황에서 어떤분은 턱을 부딪히기도 하셨고 , 뒷문 바로 앞에 앉아있던 저는 아래쪽 보호판같은곳에 무릎이 끼여 멍도들고 저희아이또한 손잡이에 턱을 찧어 빨갛게 되었습니다. 다들 놀란분위기 속에 기사님도 많이 놀라셨겠지만 승객분들 에게 급정거로 인한 사과나 괜찮냐는 말한마디 없으셨고 턱을 부딪혀 아프다고 끙끙대시는 분께만 가서 괜찮냐고 물으시더군요. 옆에 놀란 아이도 달래주어야하고 저도 부딪혀서 아팠지만 차마 당황하시는 기사님을 보고나니 제가 먼저 말을 못하겠더군요. 그 버스에 그분만 타고 있었던건 아닌데 다른승객들도 그분처럼 살펴봐주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렇게 다시 운행이 재개되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기사분의 대처가 미흡했다 생각듭니다. 급정거나 운행중 일어나는 사고로 인한 안전 교육이 부족하지 않나 싶은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