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봉우에서 3시5분쯤 출발한 2554 운행하신 기사님이 성함은 누구신지 모르겠습니다. 메가마트앞 정류장에서 할머님이 손수레를 가지고 타시려고 했으나 무작정 들고타면 안된다고 승차거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아는선에서는 20인치 캐리어 기준이고 일반적인 손수레도 20키로 이하는 가능한거로 버스에 붙어있었던거로 압니다. 만약 그렇다면 엄연한 승차거부에 해당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운행중 라디오인지 미디어인지 트로트를 신나게 틀어두시고 운행하시더군요. 초등학생들도 타고 있는데 참 가사내용 기가 막히더군요. 볼륨은 또 어찌나 크게 트셨는지 너무 시끄럽고 불편했습니다. 승차거부 당하신 할머니를 그때 못도와드린게 죄송해서 이렇게 글 낭깁니다. 정확하게 손수레를 못들고타는게 맞는건지 맞다면 정확하게 고지하고 거부를 해주시길 바라고 만약에 승차거부에 해당한다면 기사분 조치바랍니다. 다음에 또 다른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지않게 해주세요. 본인은 그렇게 거부해두시고 편하게 음악 들으시면서 운행하신거도 불편하네요. 기사분 사과문 주시던지 연락주셔도 됩니다. 제가 잘못 이해하고 오해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고 만약 기사분 잘못이 있다면 사과 바랍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운행하신 실내 CCTV보시면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