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8시 26분경 저는 우성아파트 정류장으로 들어오는 49번 2575 차량사진을 촬영하였고 초상권에도 문제가 없는 사진이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차량 기사는 갑자기 출발하다 말고 문을 열더니 촬영하는거에 대해 “뭘 찍냐”라면서 욕설을 내뱉은 다음 출발하였습니다. 운전에만 집중하면 이런걸 신경쓸 겨를이 어디있겠으며 더군다나 어두워져가는 시간대라서 초상권엔 문제도 없는데 왜 차량외관 촬영에 신경을 쓰고 난리입니까
먼저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운전자거리와 승강장거리가 멀다보니 음성을 조금 높여 말한것이 욕설로 들려나봅니다.
사진 찍힘을 당한다는것은 운전자로써 매우 민감한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사진찍는 사람의 안전과 승객의 안전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유로 사진을 찍으셨는지는 모르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정류장에서 사진찍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