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의 출퇴근을 책임()지고 있는 1002번을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동래에서 월평까지 이용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타면서 느끼는 점은 예전과 달리 대중교통 노선, 환승제도, 쾌적한 환경, 무엇보다 버스기사님들의 친절도가 높아졌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편리함과 감사함을 가지며 잘 이용하고 있으나 퇴근길에는 이런 경험이 없지만 출근길에 간혹 기사님이 버스 정류장을 지나쳐 "무정차"하는 경험을 몇번 겪었습니다. 미리 하차벨을 누르고 하차 할 준비를 하며 항상 기사님이 안내 하시는대로 버스가 정차하면 하차하라는 안내에 따라 하고 있지만 깜빡하시고 정류소를 지나칠 뻔 한 일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정류소를 지나쳐버리는 바람에 깜짝 놀라 "기사님~~ 저 내립니다" 라고 큰 목소리를 듣고서야 정류소를 조금 지나쳐 하차하는 경험을 현재 4번 정도 겪었습니다. 다음 정류소가 월평고개던데 그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 할 수 없지만, 혹여 지니치고 다음 정류소까지 가게 되는 일이 발생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안그래도 요즘들어 버스 시간이 딜레이 되면서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교통상황이 여의치 않아 발생되는 것이겠지만, 버스 지연과 함께 정류소를 조금지나 걸어오는 시간까지 겹치다 보니 아침 출근 시간 지각이 걱정됩니다. 물론 월평교차로 정류소에 승하차 하는 승객이 별로 없어 지나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기사님~~정류소 지나침 없이 안전하게 정차 하도록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삼신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우선 고객님께서 저희 버스를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고객님께서 정확히 언제인지 적어주진 않으셔서 기사분이 누구신지 확인이 되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해당 글을 공지하여 기사분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무정차를 하지 않도록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