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 기사분은 49번 버스를 운전하셨습니다. 이분 안만나려고 49번 안탸고 42번 타고 148번 환승했는데 올해들어서는 148번 운전하시네요. 출퇴근시 이 기사님을 만나면 너무 안전의식이 지나치다 못해 승객을 불편하게 합니다. 미리 일어나지 말라고 정류장마다 두세번씩 말씀하시고 그것도 모자라 방송도 연달아 세번 네번 하셔서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출퇴근이나 볼일본다고 같은 버스 이용하시지 않나요 출퇴근길에 지쳐 있는데 계속 방송하고 어르신들은 잘 들리지도 않는 목소리로 앉아라 일어나지마라 말하면 승객들도 눈치보이고 힘들어요. 제발 적당히 하시라고 해주세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스트레스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