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4시 10분쯤에 개운중 효암고에서 302번 2532호 버스에서 청소년이요 라고 하고 카드를 찍고 탈랬는데 기사님이 이젠 이거 못바꿔요 그냥 현금내시든지 일반 요금 내세요이러시길래 제가 아 네 이러고 그냥 탔는데 본인카드 들고다니라면서 기분나쁘게 말하셨어요 저는 어제까지만 해도 청소년이요 라고 말하며 찍고 탔는데 종종 기사님들이 그렇게 말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전 카카오뱅크 티머니를 이용하는데 제 나이가 아직 만 14세 미만이라서 어린이 요금이 나오길래 청소년이요 라고 하며 탄건데 그냥 어린이 요금내면 또 뭐라하시고 그러셔서 좀 기분이 나빠요 그리고 기사님들 착하신 분들도 있는데 너무 무서우신분들도 있고 너무 짜증나게 말하셔서 기분이 나빠요

안녕하십니까 삼신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우선 고객님께서 저희 버스를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본인의 연령에 맞은 카드를 사용하여야 해택을 받을 수 있으나,

청소년ㆍ어린이 카드가 아닌 일반인 카드를 이용하면서 연령에 따른 할인혜택을 받으려 하는 승객이 종종 있습니다.

현재 청소년이라고 따로 승무원에게 말하지않아도 청소년 카드를 이용하면 청소년 요금이 찍히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으로 오해를 하여 잘못 안내를 한것 같습니다.

해당 기사님이 승객분에게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불친절하게 응대한 부분은 해당 기사님과 면담하여 개선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