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분 노포동발차차량을 탔습니다. 그 당시 대부분 어르신들로 가득 찼습니다. 기사님은 중간중간 운행중 자리에 앉아라는 방송을 켰습니다. 하지만 어떤 할머니분께서 백운제1공원 정류장에 내릴려고 벨을 눌렀습니다. 근데 할머니분은 위치를 모르고 도착한줄알고 자리에 일어났습니다. 기사님은 "앉으라고 했잖아요!!!!! 앉으세요!!!" 라며 화를 내셨습니다. 할머니는 자리에 계속 안앉아서 기사님의 목소리는 더 커졌습니다. 그 외는 다 까먹었고 기사님이 계속 화를내셨어서 무서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37번 이용에 불편은 없으신지요 해당 글을 보니 사항을 모르는 상태에서 보면 기사님이 왜 저렇게 까지 하지 오해할수가 있을듯 합니다. 현재 차내 노약자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며 모든 피해는 기사님들이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기사님들은 신경이 곤두설수 밖에 없는 사항입니다. *차가 완전히 정차하면 자리에서 일어나세요" 수차례 방송및 멘트를 하며 차내 바닥에 이런사고때문에 포스트로 예방에 대한 부분에 있어 차내 바닥전체를 알림공고 하고 있으며 차내사고는 운행중 일어나 하차문쪽으로 가다 (손잡이 안잡은 상태)차내에서 넘어지기 때문에 여러차례 일어나지 않도록 에방 조치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여 어르신들은 기사님들의 예방조치에 전혀 귀를 기울리지 않고 정류장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일어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루하루 힘든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운행할때 마다 호소를 하고 운행을 하는 실정입니다. 젊은분과 다르게 어르신들은 다리에 힘이 없기때문에 일어나는 순간 넘어질수 밖에 없습니다.(넘어졌을때 다치는 정도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큽니다.) 안전사고예방에 대해 협조를 매일 부탁드릴뿐입니다. 다치는 순간 기사님 및 노약자 어르신분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닐겁니다. "현진님 이런 부분때문입니다. 이런부분에 있어 대다수 승객들은 내일이 아니니 공감을 전혀 못할겁니다. 시내버스 차내사고(노약자) 70%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