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오후 7시 40분~45분 사이 부산대 정문에서
금정차고지 방향으로 캐리어를 가지고 탔습니다.
기사분이 얘기를 했지만 버스 소리 밖에 소음으로
소리가 잘 들리지않아 여행 캐리어를 들고 버스를 카드로
찍고 탔습니다.
기사분이
몇월 몇일부로 여행 캐리어 몇인치인지는 제가
못들었지만 타면 안되는데 카드 찍으면
어떡하냐는 식으로 말했다고
저한테 되물었습니다.
말 어투도 기분이 나빴구요.
제가 그걸 알았으면 진상도 아니고
여행 캐리어 들고 버스들을 이때까지
탔겠습니까??? 다른 버스기사님들은 캐리어 무거울까봐
기다려주시기까지 했습니다.
이 80번 버스 타기전까지 캐리어 들고 다른 버스에서
승차거부 당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80번 버스 보내고 바로 온
29번 버스 기사님께 여쭤봤는데
괜찮다고 조금 크네요 하시곤
허허 웃으시고 운행하셨습니다.
기사님 어조 말투에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좋게 말씀해도 됐던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