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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버스 답글에 대한 댓글
관리자
답글을 읽었는데 남산역 정류소 바로 앞이 신호등인거는 아시지요?
어쨌든 정류소를 벗어난거니까 모르는바는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거는 정류소 지하철역 나오는쪽에 제가 서서 버스를 기다렸구요..
정류소에 정차할 당시 블랙박스보심 알겠지만 정류소에 사람들이 많이 서있었어요.
저는 그사람들이 50번 탈줄 알고 뒷쪽에 서있었는데 차가 바로 출발해서 차 뒷쪽을 두드렸고
차는 그냥 가길래 신호걸린 버스에 뛰어간겁니다.
제가 뛴거는 그때고 버스 정류소에선 사람들 탈줄알고 뒷쪽에 서있었던겁니다.
그러면 정류소에서 출발하는거 놀래서 두드리는건 왜 무시하고 갑니까?
제가 묻고싶은거는 정류소벗어났을때가 아니라 정류소에서 입니다
뒷차 버스가 거의 18분후에나 왔는데 화나지않을까요?
정류소 정차시 블랙박스다시 한번 살펴봐주세요.
내가 그냥 지하철역 나와서 신호걸린 버스보고 뛰어가 태워달라했는데 안태워줬다고 지금 글 올린게 아닙니다.
확인해봐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삼신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승객분께서 버스정류장에 계셨고 버스가 와서 탑승을 하려고 가시는데

버스가 출발을 하여서 탑승을 못하게 되어 당황스럽고 당연히 짜증도 났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하여서 정말 죄송합니다. 기사분과 면담을 하여 개선되도록 하겠습니다.

승객분께서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계셨으나

기사님이 앞문을 개방하고 주위를 살피는 과정에서 면밀히 살피지 못하여

승객분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사님과 해당 건으로 면담을 해본 결과

승객분이 문을 뚜드리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음부터 이러한 일 없도록 공지를 하고 살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