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타격이 커서 회원가입까지 하며 얘기를 합니다 추석날 밤 10시 38분경 차가 와서 정류장 앞에까지 나와서 뛰면서 팔을 흔들었으나 빠른 속도로 그냥 지나갔습니다. 밝은 빛에 저를 못볼수는 업는 상황이었고 근무태만으로 정류장 신경안쓰고 가다가 저를 늦게 발견했지만 귀찮았는지 그냥 간 것으로 상황상 판단되네요. 늦은 시간이라 이 차 다음 건 30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왠만하면 귀찮아서 글 남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넘어갔을겁니다. 모기도 엄청 물리고 화가 나네여. 앞으로 비슷한 시간대에 차들이 오면 37번은 안탈생각입니다. 무슨 이런 직업정신으로 사는 건지요. 명절에 너무 고생하시는 선의의 운전기사들까지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네요. 앞으로 37번 버스에서 이런 기사가 나와서 또 다른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자님께서 단호한 처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