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해자 며느리 입니다
지난 9월13일에 서창 시장 부근에서 있었던일을 신고 합니다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울산에서 덕계방향으로 내려 오시는데 뒤에서 25번 버스가 경적을 3회 이상 연거푸 눌리며 압박하였다고 합니다
서창 시장구간은 30키로이하 주행구간입니다
20키로로 달리고 있으셨던 아버님 입장에서는 잘못이 없는데도 경적을 심하게 울려 화가나셨답니다
그래서 시장 골목쪽으로차를 세우고 따지러 가셨고 화가 나신 바람에 이 경적을 왜그렇게 울리냐고 하셨답니다
그소리에 아버님께 버스 기사님이 앞에서 알짱거린다고 욕설을 퍼우셨답니다
일단 아버님도 욕을 하신건 잘못이지만 버스 기사님도 법적으로 안전운행 하신분 뒤에서 난폭 하게 대응 하신것은 잘못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욱하신 아버님을 처음에 말리시던 어머님도 기사님의 쌍욕에 화가나서 너이 몇살인데 어른에게반말에 욕지꺼리냐고 했더니 시어머니께는 씨발년아 너도 욕했잖아 라는 말도 내벴었답니다

법정규정 속도 안에서 운전했는데 앞에서 안 간다고 경적을 심하게 울리고 화낸다고 욕하는 기사인성이 알만합니다
그리고 신고한다는 말에 신고 하라는 당당한 태도는 버스회사에서 가르친 겁니까
마을 버스는 지정지역마다 지켜야 하는 시간이 있다고는 하지만 급하게 운전하다 사고나면 그 가사님이 책입집니까 격하게 표현하면 남의 목숨으로 장난질 하는 기사님이 모는 버스 무서워서 타겠습니까

그리고 김상욱기사님 사과는 진심으로 하는거지 회사에서 시킨다고 하는게 아님니다
욕한것만 잘못했다고요 사과를 하시려면 똑바로 하세요!!
처음에 저도 아버님 욕잘하는거 알아서 죄송하다 생각 했는데 진짜 본인잘못이 뭔지도모르시네요!
법정규정 속도안에 운전하게 잘 못인가요
아니면 기사님앞에 있었던게 잘못인가요
기사님 부모님이 이런 상황을 당하면 당신 부모님께 잘못했네 난폭운전한 기사님께 사과드렸어야지 할수 있으신가요

갈수록 마을버스 운전이 험하고 타고 다니기 힘들어도 시간 지키려 저러나보다 이해 해보려했는데 선넘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