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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번 기사님
관리자
1008번
방금 퇴근 후 버스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가
사람이 많아서 앞 문쪽에 타려고 갔는데
기사님이 제가 타고 있는데 문을 그냥 닫으시더라구요.
근데 괜찮냐고 물어보지는 않으실뿐더러
오히려 화를 내시면서 뒤로 타라고 했잖아요 라고 짜증내면서 말하는데
전 줄을 뒤에 서있어서 그런 말은 아예 듣지 못했습니다.
사람 많고 비 와서 길 막혀서 기분 안 좋으신건 알겠는데
문 닫힐때 제 몸이 끼어서 사고 났으면 어쩌려고 그러셨나요
최소 괜찮냐고 말씀 한 마디 해주실 수 있는거 아니였나요?
1008번 탈때마다 화나고 좋을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업무담당자입니다.

1008번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당일 만차인 상태에서 금정경찰서 정류소에 12분이 대기를 하고 계셨고,

그러다보니 앞.뒤문으로 승객을 태우는 과정에 문제가 발생되었는데

이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해당승무원에 대해서는 교육을 통해서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