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43분 천성리버 정문앞에 도착하는 25번 버스
비도오고 날씨가 안좋았나 봅니다
서창중학교 가려고 줄서 있는 아이들 모두 무시하고 문도 안열어주고
그냥 갔다고 하네요
그뒤에 버스가 언제 오는지도 모르는 울애는 10분 넘게 추위에 덜덜 떨면서 기다리다가
결국 택시타고 학교 갔다고 합니다.
11번을 증차할것이 아니라 25번을 증차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매일 아이들이 찡기듯이 버스에 탑승하고 학교에 갑니다

비가오고 버스에 사람이 많으면 다음정류장에 아이들이 기다리든 말든 그냥 가나보네요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25번 문용진 승무원 입니다.

추운 날씨에 저희 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정류장에 진입 시 전세 버스와 승합차가 정류장을 막고 정차하고 있어 뒤쪽에 정차 하였으나, 미처 정류장에 남아 있던 승객분들을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좀 더 신중하게 확인하지 못한점은 저의 불찰입니다.

모든 정류장에서 지금보다 더 신경써서 승객 탑승과 하차를 신경쓰도록 하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