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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번
이은경
1002번
12월2일 18:25~30 사이에 1002번버스 범어사방향 침례병원 정류장에 내리려고 했을때입니다.
원래 버스가 정류장 도착해서 멈추면 일어서달라고 하시지않나요
막상 멈춰서서 뒷문쪽으로 내리려 하니까 문을 닫았습니다.
기사님께 내린다고 말을했고 분명 거울로 봤을때 쳐다보셨습니다.
하지만 문 안열어주시고 그냥 출발해서 다음역에서 내렸습니다.
추운날씨인데 한코스 걸어서 돌아오는데 화가나서 글남깁니다.
버스 움직일때는 일어나지말고 멈추면 일어나라고 방송만하면 뭐합니까 막상 닥치면 가차없이 문 닫아버리시는데요.
다음부턴 이런일 없었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