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번 기사 불친절
관리자
1008번
이주형
8월 22일 동래역 21시 05분 출발 이O형 기사
제 와이프가 앞자리에서 대화를 길게했죠
코로나 시국이고
다른 승객들도 대화때문에 클레임을 걸 수 있으니
민감한건 이해합니다
저희가 잘한건 없어서
기사가 조용히 해달라할때 바로 죄송하다고 말하고
그때부터 바로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뭐 얼마 안가 내리는 곳이라 내렸지만
저희 잘못 인정합니다
하지만 대화하는 승객에게
좀 더 정중하게 자제해달라 말 할 수 있을텐데
신경질적으로 짜증내면서 말한건
기분이 너무 상해서 사과받아야겠네요
"죄송한데 대화 좀 자제해주세요" 말에
그렇게 짜증을 섞는데
진짜 죄송함이 조금이라도 있었나요
가족에게도 그런 말투로는 안하겠습니다
제가 당신 친구인가요
기사로서 친절 서비스를 바라는게 아니라
처음보는 타인에 대한 예의를 바라는 겁니다
구서역에서도 앞에 택시가 끼어들어 천천히가니
혼자 이씨~ 혼잣말 하며 상향등 쏘고 경적 울리고
택시 옆으로 천천히 지나가면서 문으로 운전석 노려보는 등
공포 분위기 만드는데 1008번 무서워서 타겠습니까
평소 49번도 타고 1002번도 타면서
기사님들깨서 인사 잘해주시길래
삼신교통이 부산 버스 회사중에는
CS를 가장 신경쓰는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생각했거나
아니면 저런 기사 한명이 회사 이미지 다 망치고 있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또 당할까 싶습니다
와이프는 1008번 앞으로 못타겠다네요
재발 방지 및 사과바랍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저의 말투에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점 주의 하여 운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