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2021.03.13일 오후 5시 18분에 구포역에서 148번 버스를 타고 범어사역에 6시 25분경에 내렸습니다. 이쯤되면 운전 기사님은 충분히 알수 있을꺼라 봅니다 신용카드 교통내역 보고 말합니다 기사님 이름은 모르겠지만 손님들이 좀 일찍 일어나서 내리는 문에 가면 이건 완젼 명령조로 훈계를 하더군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마치 어른이 초등학생 다그치는것 처럼 다른 손님들 다 뒤에서 그 기사님 궁시렁 거리고 뭐 저런 불친절한 기사가 있나 하면서 손님들 각자 혼자말로 여러명이 그러는거 들었고 저도 보고 있으니까 아주 기분 나쁜 말투로 하시던데 손님에 대한 자세를 고치시기 바랍니다 차가 서면 일어나라 계속 그말 반복적으로 말하면서 완젼히 퉁명스럽게 기분나쁘게 말씀 하시더군요
이게 기사가 손님을 위하는건 알겠는데 좀 도가 지나치시던데 한번더 이러시면 다른 더 큰 기관에 직접 신고할겁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삼신교통을 이용하여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말씀드립니다. 귀하께서 고객의 소리를 통해 질의 하신 민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민원내용은 기사님의 불친절로 이해됩니다. 당사에서는 사실관계를 위해 확인한 결과 차내사고의 문제로 인하여 조치할수 밖에 없는 사항입니다. 해당승무원은 정류장마다 또는 수시로 "손잡이를 꽉 잡아주세요" "차가 완전히 서면 일어나 하차하세요" "벨을 미리 눌러주세요" 이런 안내멘트를 수시로 하고있다고 합니다. 수차례 방송을 통해 알려드리고 있는데 미리 일어나서 하차할려고 하고 . 통제에 전혀 따라주지 않는점 정말 힘든 현실 이라고 합니다, 본승무원의 좌우명은 ( 승객은 안전하게 잘타고 안전하게 하차하는것 무사고를 위해 하루하루 신념을 가지고 일하자 )모든승무원들은 각자 좌우명이 있습니다. 이런부분이 왜 기사님들이 강하게 어필하는경우는 차내사고는 한달에 수차례발생합니다. 1.정류장 정차하는 순간 정지하면 먼저 일어나 하차문쪽으로 걸어가다 넘어지는 경우 2.앉을자리가 없어 서있는경우 한손에는 짐을 들고 한손에는 안전손잡이를 대충 잡고 있다고 차가 정지하는 순간 넘어짐 3.운행중 자리를 옮기면서 넘어지는 사고 4.사고중 제일 많이 일어나는 사고가 운행중 미리 일어나 하차하는 순간 넘어지는 사고입니다.(이때 난폭하게 운전한다던지 하면 무조건 넘어지겠죠 그러나 정상운행시에도 넘어집니다.) 사고발생시 어르신들은 평균 8주 ~12주 진단이 나옵니다. 무조건 골절이죠 치료비는 어마어마 하게 들어갑니다 이때 책임은 누가 져야 되죠 . 승무원은 전방.좌.우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차내승객 한분한분 안전을 책임져야되지만 일어나는 행동 하나하나 신경써기에는 우리나라 현실적 도로문제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로 인하여 승객도 주의할 기사님의 통제에 따를 필요가 있습니다. 수차례 차내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기사님들은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라고 해도 될것입니다. 사고시 해당승무원한테 피해는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승객 본인이 잘못함에 있어도 나중 다치면 다 승무원한테 책임을 미루는 형태입니다. 어떤분은 승객안전을 위해 저렇게 하는구나 좋게 받아드리는 경우 어떤분은 왜 저렇게 까지 하지 기사님 너무 불친절 한거 아닌가 받아지는게 다를수는 있습니다. 최대한 공손하게 안전을 위해 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안전 통제에 안따를경우에는 강하게 안전예방을 할수 밖에 없는점 양해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삼신교통은 승차시 앉을때까지 기다려주고 특히 노약자분 하차할때 빨리 하차 안한다고 재촉하지 말것 무조건 여유를 가지고 승객 승.하차 시킬것을 안전모토로 잡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아직은 힘든 세상입니다. 그래도 따뜻한 온기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죠. 우리도 안전한 시내버스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