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번 70자 2551 차량을 1/22일에 탑승했습니다. 승무원이 지속적으로 하차하려는 승객들이 일어날 준비를 하자 강압적인 목소리로 완전히 정차한 뒤에 일어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승객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어보이나 이 부분은 승객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
다만, 말을 하거나 말을 하고난 뒤에 마스크를 벗을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몇번이나 30초~1분이상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운전석에는 칸막이가 설치가 되어있지만 이것은 완전히 밀폐된 공간이 아닐 뿐더러 에어로졸 형태의 감염이 심각하게 우려됩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과 접촉할 수 밖에 없는 버스기사라는 직업상 이는 심각한 안전 불감증이자 업무 과실로 보여집니다.
해당 승무원에게 첨부한 동영상을 확인하고 본인의 잘못에 대해 인지하도록 계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49번을 이용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말씀드립니다. 귀하께서 고객의 소리를 통해 민원제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귀하의 민용내용 하차하는승객 강압적으로 제재를 하는사항은 차내안전 사고가 심각한 사항때문에 승무원들이 좀 강하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차가 완전히 정차후 일어나서 하차하면 되는데 특히 나이드신 분이 차가 움직이는데 일어나다 넘어지는 차내안전사고가 매월 수십건이 일어납니다. 본기사님은 얼마전 앉아있던 80세 할머니가 잘 앉아있다가 차가 출발하는 순간 뒤로 걸어가면서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넘어져(허리골절) 해당 기사님이 큰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로인하여 대부분 승객들은 기사님들의 통제에 잘 따라 주지 않다 보니 (기사님들은 트라우마가 생길정도의 심각성)이부분에 있어 강하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점은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고 피해는 기사들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민원내용: 마스크 턱 마스크를 착용 이부분에 대해서는 해당승무원에게 경고조치를 하였습니다. 자기도 깜박하고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고 있는부분을 보자 아차 했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기사님들은 매일 아침 첫운행전 열체크후 이상이 없으면 운행을 할수가 있습니다.그리고 모든 기사님들은 코로나 검사를 완료하여 음성판정) 이점은 참고 이런부분들은 철두철미하게 전기사님들에게 공고알림.면담을 가졌습니다. 심각성을 다시한번 인지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전승무원들에게 다시한번 인지 시키다 보니 답변이 늦었습니다. 항상 좋은 질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