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생많으십니다
1월 9일 토요일 12시 15분경 노포 버스터미널에서 광안리 방면으로 가는 49번 버스를 탔습니다.
근데 차에 타자마자 담배냄새가 진동했습니다.
평소 이런 불쾌한 냄새에 매우 예민한 편이라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한정거장 타고 바로 내렸고 제가 내리려고 하자 마스크를 내리시면서 어디 가시느냐 물으시던데 이러셔도 되나 싶네요.
예민한 시기인데 매우 불쾌하고 기분 나빴습니다.
그리고 운행도중에도 마스크 내리시는 걸 봤구요
차내에서 피우지 않으면 도저히 날만한 냄새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도 똑같은 정류장에서 49번 탔었는데 똑같은 기사님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때도 담배냄새 났어요..
차내 cctv 확인 및 기사에 대한 교육 및 조치 바랍니다.
월요일에 부산시 교통과에 민원도 넣을 예정입니다.
기사님 이름은 모르겠으나 버스 내리자마자 번호판 찍어두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먼저 삼신교통 49번을 이용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말씀드립니다.
귀하께서 고객의 소리를 통해 문제점을 제기 하신 민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 드립니다.
귀하의 민원내용은 냄새.청결문제에 대한 부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당사에서는 사실관계를 위해 확인한 결과 출발하기전 주차장 차량 승차문 주의에서 담배를 핀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승무원 면담을 통해 주의 및 제발방지를 위한 근절에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또한 차내 청결에 신경을 더 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린점 관리자로서 사과 말씀드리며 추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승무원 교육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 한분한분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죄송함에 신경이 쓰여 전화를 드렸고요 기분좋게 받아주시고 이해해주셨어 감사를 드립니다. 제발방지에 대해 부탁하신점 꼭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올겨울은 유난히 춥죠 건강관리 잘하셔야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 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