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쯤 서희스타힐스를 경유했던 1974번 버스가 승객이 타서 카드를 찍자마자 급출발하여 빗물로 젖어있던 바닥때문에 미끄러졌고, 넘어지진 않았으나 중심 잡으려다 허리가 삐끗했네요; (당시 적색 신호등이라 급하게 출발 할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만일 청색 신호등이라 할지라도 허용돼선 안 될 일이죠)
저에게만 그런 줄 알았는데 죽향공원,현진에버빌에서도 승객이 타자마자 카드찍기도전에 급출발을 하시네요.
대부분의 1008번 기사님들이 참 친절하시고 안전운행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타고 있는데, 몇몇 기사님들이 승객을 불안하게 하는 운전을 하고 계셔서 너무 안타깝고 불편합니다. 꼭 안전교육을 제대로 받고 운전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