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 성함은 뒤에 앉아서 모르겠구요. 버스 돈통에 적힌 번호보고 적었어요. 제가 당한건 아니지만 기사님 언행이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렇게 버스를 타는 손님이 싫으면 그만두세요. 저희도 돈을 내고 타는 손님이고 기사님은 저희 낸 요금으로 일하시는거 아닙니까
한 할아버지가 내리는곳을 착각하셨는지 출발하려는 찰나에 내리셨어요. 오만 짜증과 씨**이 들리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한 학생이 탔습니다. 카드가 오류가 나서 찍히지 않았나봐요. 기사님"야!!야!!"라고 여러차례 부르면서 귀가먹었니..어쩌구 저짜구...말하시더라구요. 좋은말 있잖아요. 학생!!학생이라고 부르면 되잖아요. 그 학생이 이어폰을 꽂꼬 있었는데 안들렸는지 늦게 나마 다시 찍었고 그 학생은 기사님이 "야"라고 부르는걸 못들었을겁니다.
공예진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삼신교통 업무계장 김도형입니다. 먼저,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기사님들의 언행 및 복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었으나, 미흡했던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해당 기사님은 필히 교육을 진행하고, 차후에는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