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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번 기사 불친절 12/14 금 낮 12시 범어사
관리자
1002번
오랜만에 대중교통 탔는데 참 불편했습니다.
어떤 할머니께서 정류장을 착각하여 하차벨을 두번 정도 잘못 누르셨는데,
뒷자석까지 다 들릴 정도로 할머니에게 핀잔을 계속 주시더라구요
할머니 내리실 때 까지 짜증난다는 말투로 계속 무안 주시는데
승객들이 다 불편할 정도 였습니다.
그냥 다른 손님 내려줬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시면 될 것을....
기사님도 나이가 할아버지 뻘이시던데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한 번 생각해보시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어요

버스 승무원표가 입구 쪽에 있어서 성함은 보지 못했습니다.
가서 빤히 보기에는 기사님 눈치가 보여서.. 승무원 표를 출구 쪽에도 해주시면 안 되나요

차 번호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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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무계장 전재찬 입니다.

고객님 말씀 처럼 삼신교통 기사님 친절 당부를 하겠으며

CCTV 확인 후 그러한 행동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객님 말씀처럼 좀더 나은 삼신교통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낮 12시 범어사에서 부산가는 방향의 버스를 말하는 거였고,
11시 40분 쯤 상설시장에서 월평사거리 쪽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CCTV 확인 후 그러한 행동이 보이지 않았다는 말씀은
마치 제가 거짓말이라도 한 것 같네요.
더 나은 삼신교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