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중교통 탔는데 참 불편했습니다. 어떤 할머니께서 정류장을 착각하여 하차벨을 두번 정도 잘못 누르셨는데, 뒷자석까지 다 들릴 정도로 할머니에게 핀잔을 계속 주시더라구요 할머니 내리실 때 까지 짜증난다는 말투로 계속 무안 주시는데 승객들이 다 불편할 정도 였습니다. 그냥 다른 손님 내려줬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시면 될 것을.... 기사님도 나이가 할아버지 뻘이시던데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한 번 생각해보시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어요
버스 승무원표가 입구 쪽에 있어서 성함은 보지 못했습니다. 가서 빤히 보기에는 기사님 눈치가 보여서.. 승무원 표를 출구 쪽에도 해주시면 안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