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경, 민락동에 20분 가까이 버스가 오지 않은 것 같으며 연착된 차량은 부산70자 2567호(?)였던 것 같습니다. 당혹스러웠는데 어떤 일로 그렇게 연착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회사에서도 아시겠지만 종종 당혹스러울만큼 간격이 늘어납니다. 어느정도는 도로사정이 있을 거라고 이해하지만 너무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많은 승객의 불편함 또한 커지는 점, 아실 겁니다. 이 점 헤아려주셔서 본 노선의 증차를 통하여 간격을 다소 좁혀볼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입장 바꾸어서 관리직원들도 시내버스 이용객이 되실 수도 있고 이와 똑같은 상황을 겪는다면 이런 말을 하는 불편이 십분 이해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