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는 고등학생입니다. 제 후불교통카드로 버스를 이용하는데~~ 항상 탈때마다 학생이요하고 카드지불을 하는데~~ 지난 9.29. 오후 3.25쯤 탑승한 노포동 방향 49번 부산 70 자 2599 기사님께서 제 딸아이를 아래위로 힐긋도 아니고 대놓고 훓더니 그냥 카드 대라고 했답니다. 아무리 외모가 성숙하고 어른스러워 보여도 학생이니까 학생이라고 한거지~~ 영 의심이 갔으면 학생증을 보여달라는 요구를 하셔도 될텐데 어디 한참 예민한 여학생한테 아래위로 훓터보고 기분나쁘게 하시는지~~~ 상당히 기분이 나쁘고 이런 기사님이 아직 계시다는게 언찮아 글을 올립니다. 이런 처사는 시정이 필요할거 같아 글을 올립니다. 시청 고객의 소리에 글을 올리라고는 하지만 회사측에서 대책이 필요할거 같네요 별다른 조치가 없으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무언의 폭력도 폭력입니다. 좀더 밝은 사회를 위해 한글 남깁니다.
이수은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삼신교통 업무계장 하회철입니다. 먼저 저희 승무원의 행동에 불쾌함을 드린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해당 승무원 면담결과 자녀분께서 학생이 아닌 것같아 잠시 쳐다본다는 것이 불쾌한 시선으로 느껴지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경우에 학생증이나 기타 신분증을 확인 후 운행할 수 있도록 교육조치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