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명은 잘 모르겠습니다. 부산 70 자 2503 버스입니다. 제 앞에 아기 엄마가 아기를 안고 제가 그 뒤에 버스를 타서 카드를 찍으려는 데 빨리 안찍는다고 독촉하면서 뒤에가서 찍으라고 하고 손님이 자리에 안기도 전에 급 출발을 해서 손님들이 급하게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 다음 정류장에서 초등학생 2명이 탔는데 현금으로 요금을 내는데 빨리빨리 내라고 모르면 물어봐야지 하면서 언성을 높였습니다. 손님들에게 전반적으로 불친절하고 독촉하고, 급정거에 급브레이크 게다가 운행중에도 속도를 내서 앉아있는 내내 불편하고 불안했습니다. 손님이 자리에 앉고나면 출발하고 내릴 때도 차가 서고 나서 내리라고 안내해주시는 친절한 승무원도 많은데 오늘 탄 49번 버스는 굉장히 불안했습니다.